[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주)삼양사 아산공장은 지난 14일 아산시에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밀가루 총5400kg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3kg밀가루 총1800봉지로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 및 아산시 기초푸드뱅크에 지원되어 복지사각지대 위기에 처한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주)삼양사 아산공장 고영성 공장장은 “이번 후원을 통하여 지역의 어려운 대상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을 통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삼양사 아산공장은 2004년도부터 아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재가어르신들과 연 4~5회 소풍 및 후원금 지원,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랑의 벽화그리기, 효잔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환희애육원과 따둥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아이들과 월 1회 물놀이 및 호떡 만들기, 사랑의집에덴에는 연 1회 회사제품과 후원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진히 추진하고 있어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