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저소득 독거 및 아동 세대 40명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11개 팀의 산타를 구성하여 저소득 가정에 성탄선물을 배달했다.
어린이집 5곳의 원아들로 구성된 아동 산타들은 선물박스 및 캐럴을 들고 독거노인 20세대를 방문, 지사체 위원들로 구성된 주민 산타들은 아동 20명에게 연령과 성별에 맞춰 준비한 선물들을 전달해 모두가 하나 되는 행복동행 나눔을 실천했다.
천경래 위원장은 "성탄절을 외롭고 쓸쓸하게 보낼지도 모르는 저소득가정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옥자 도마2동장은 "이번 사업을 준비한 도마2동 지사체 위원들과 함께 참여해 준 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고 온정이 넘치는 도마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