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열린 게이트볼대회 개회식에서는 게이트볼의 저변확대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해도 비봉게이트볼 회원이 청양군 체육회장의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예선전은 링크제로,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한 결과 ▲우승 남양분회(회장 이의성) ▲준우승 철마분회(회장 윤화원) ▲공동3위는 운곡분회(회장 노진호)와 장평분회(회장 이효신)가 차지했다.
유성현 게이트볼협회장은 “2018년도는 우리 게이트볼협회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의미 있고 뜻있는 한 해를 보냈다”며 “앞으로도 게이트볼 공처럼 모나지 않게 둥글둥글하게 협심하며 열심히 운동하자”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의 게이트볼 동호인은 타 시군에 비해 적은 인원이지만 실력은 월등한 어르신들이 자랑스럽다”며 “운동과 화합을 위한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