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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관점에서 풀어보는 도시재생과 여성참여

대전세종연구원, 성 주류화 실천 모니터링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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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17 15:46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세종연구원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는 양성평등의 실현을 위하여 정책 사업이 성인지적 관점에서 올바르게 추진되고 있는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해보는‘성 주류화 전략 실천 모니터링’을 실시해 오고 있다. 2012년 첫 번째 시행 이후, 매년 정책 사업 수혜 현황 및 욕구 파악과 환류를 통한 성평등 실현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모니터링 이슈 발굴 및 방법을 모색해 왔다.

올해는 2017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대전시 3개 지역 사업의‘여성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성 주류화 전략실천 모니터링’연구 및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17일 만년동에서 개최된 최종보고회에서 주혜진 박사(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장)는 “핵심 국정과제이자 대전시 및 자치구의 역점사업으로 대규모 재원이 투입되는‘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시점에 뉴딜사업의 주요 전략으로 다뤄지고 있는 주민참여를 젠더 관점에서 접근하고 시민과 함께‘여성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종보고회는 연구의 목적, 추진배경 및 내용 등을 짚어보는 것으로 시작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공동체 현황, 주민 의견수렴 및 지원 방식, 여성참여 실태, 여성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안 사항 등 모니터단의 현장 모니터링 활동결과 발표로 진행됐다.

모니터단이 제안한 내용은 추후‘2018년 성 주류화 전략 실천 모니터링: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여성참여 활성화 방안 모색’연구보고서로 발간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042-530-3549)로 문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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