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내년 5월 22일부터 5일간 열리는 제20회 음성품바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무원, 음성예총, 축제전문가 등 12명으로 TF팀을 구성해 가동 한다.
이날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활성화 ▲축제 운영과 공간 구성 전략▲ 축제의 문제점 분석과 대책 모색 ▲음성품바축제 홍보·마케팅 활성화 방안 ▲지역축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 20주년을 맞이해 신규 프로그램 도입과 SNS이벤트, 음성품바축제 슬로건 공모전, 제20주년 음성품바백서 발간 등을 통해 축제 부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TF팀은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하고 ‘음성품바’ 브랜드를 확고히 해 흥미 유발, 참여도 증대, 관람객 증가, 군민 화합 등 축제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된다.
안은숙 문화홍보과장은 “음성품바축제가 음성의 대표적인 관광 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품바축제는 2018년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해 1억6000만원의 지원을 받았으며, 23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 약 189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