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내년 2월까지 지역 8개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특히 위문품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에서 생산한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더불어 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사람들이 내 주변의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의 사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7일 노사가 함께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벌여 지역 26개 공동생활가정에 김장김치와 쌀 등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