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과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청주, 천안, 공주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행복도시권 광역교통협의회는 지난 해 9월 행복도시를 중심으로 반경 40km 광역도시권을 40분대의 대중교통망으로 연결하는 행복도시권 광역대중교통 통합서비스인 ‘행복도시권 광역 BRT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는 이러한 행복도시권 광역 BRT 종합계획을 토대로 세부과제들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첨단BRT 정류장 시범사업 추진(6개소), 대용량 첨단BRT 전용차량 도입 추진(4대), 통합 환승요금체계 연구용역 추진, 오송역 환승시설 사업 등 광역대중교통활성화의 기본이 될 수 있는 일들을 협의, 추진했다.
특히, 통합 환승요금체계 연구용역 추진은 앞으로 행복도시권의 광역교통 무료 환승과 운임체계의 근간을 마련, 단계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