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이번 국회 앞 집회에 천안시 관내 개인·일반택시도 이날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전부 휴업을 예고한 때문이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운수사업자에게 개선명령(휴업 자제)을 내리고 시민들에게 휴업에 대해 적극 알리고 있다.
또 당일에는 시내버스를 연장 운행하는 등 교통대책을 수립 시행할 예정이다.
심상철 대중교통과장은 “택시 전부 휴업 자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관련법에 위반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택시 이용에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