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올해 충남 교육을 빛낸 7명이 선정됐다.
충남교육청은 18일 대강당에서 '제30회 충남도교육상 시상식'을 열고 올해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교육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남긴 7명에 시상했다.
이날 시상은 초등교육과 중등교육, 교육행정, 평생교육·교육 발전 유공 부문에서 이뤄졌다.
올해 수상자는 ▲초등교육 송토영 천안가온초 교장·정현정 금산중앙초 교장 ▲중등교육 김영택 천안새샘중 교장·이인호 천안여고 교사 ▲교육행정 한정근 공주교육지원청 행정과장·노재경 대천중 행정실장 ▲평생교육·교육발전 유공 한덕환 천안공업고 학교운영위원장 등이다.
충남도교육상은 1989년 제1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141명이 수상했으며, 지역 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직원과 민간인 그리고 단체를 발굴해 사회의 귀감을 줄 수 있는 스승상을 정립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