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 정산초등학교(교장 민명선)는 지난 18일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학교생활의 즐거움, 성취감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외발자전거 교육을 실시했다.
외발자전거는 전신운동으로 신체의 균형을 잡아주고 자신감과 집중력을 키워주는 운동으로 이날 처음 외발자전거를 접하게 된 학생들은 이론과 안전교육을 받고 외발자전거 위에서 균형잡기, 연습용 봉 잡고 타기 등을 연습 하면서 즐거워 했다.
교육에 참여한 5학년 윤한규 학생은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이제 혼자서 봉을 잡고 이동할 수 있어요. 더 열심히 연습해서 내년에는 혼자서도 잘 탈 수 있도록 할 거예요"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정산초 민명선 교장은 “앞으로 외발자전거 타기와 같이 학생들이 학교에서 높은 성취감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활동들을 모색하여 즐거운 학교가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