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내년 1월 7일부터 18일까지 초등 1~2학년, 초등3~4학년 반으로 나눠 독서교실, 과학캠프 과정으로 진행된다.
독서교실 ‘책속에 겨울나기’는 계룡, 엄사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도서관 이용교육과 함께 도서를 읽은 후 책만들기,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작가와의 만남 등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엄사도서관에서 운영되는 ‘과학캠프’는 과학 원리를 이용한 입체도형 비누막, 에어로켓, 진동 청소로봇 만들기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 줄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겨울방학동안 아이들이 재미있는 특강을 통해 알차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다양한 책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