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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내년 제2의 명품관으로 도약"

건물 재편· VIP 서비스 강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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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19 16:42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내년부터 명품 브랜드 강화와 고객 서비스 차별화로 서울 갤러리아명품관에 이은 제2의 명품관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19일 타임월드에 따르면 내년 인지도 높은 프랑스·이태리 명품 브랜드 입점을 추진 중이다. 입점 브랜드는 재단장을 벌인다.

또 백화점동·주차동·업무동 3개로 나뉜 건물 컨셉을 백화점·West wing·East wing으로 재편한다. West wing은 트렌드세터를 위한 합리적 가격대의 패션브랜드, East wing은 타임월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그니처 상품군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외관 디자인도 업그레이드해 랜드마크 건물로 거듭나고 식품관은 5월에 마켓과 식음 시설을 전면 재단장한다.

한층 강화된 VIP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외부에 별도로 신설할 VIP 클럽 라운지에는 커뮤니티룸과 휴식 라운지 등이 마련되며 서비스 제공과 함께 엄선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타임월드는 지난 11월부터 상위 1% 고객을 위한 '그레이트 쇼핑'이라는 VIP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 VIP가 서울 갤러리아명품관에서 쇼핑할 수 있도록 왕복 교통편·식사·VIP라운지 이용·의전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현진 사업장장은 "독보적 명품MD 강화·서비스·외관 등 총체적인 변화의 시도들이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보일 것"이라며 "제2 명품관 도약은 구호가 아닌 타임월드의 성장을 위한 전략적 실행이다"고 말했다.

한편 타임월드는 중부권 백화점 중 최다 명품 브랜드를 보유한 백화점이다. 매출은 올해까지 10년 동안 연평균 7% 대의 지속적인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명품 매출은 연평균 16.4%이며 VIP 고객 수도 연평균 11.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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