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교육감은 “올 한해 남북관계를 비롯해 우리나라를 둘러싼 국제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있었다. 교육청도 혁신 2기를 맞아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의 교육비전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교육청과 교·원장 선생님들의 강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특히, 최 교육감은 최근 발생한 대성고 고교생 사고와 관련해 참석한 교장들에게 수능 이후 학사일정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학생들의 안전 지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