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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전시당, 여성위원회 발대식 개최

여성의 정치 참여 기반 마련 및 인권존중 정당 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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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19 14:01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19일 예람인재교육센터 4층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여성위원회 발대식이 끝난 후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가운데)와 전명자 여성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19일 예람인재교육센터 4층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여성위원회 발대식이 끝난 후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가운데)와 전명자 여성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19일 예람인재교육센터 4층에서 200여명의 여성 당원들과 발대식을 열고 내년도 정책사업 계획 발표와 각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여성위원회는 여성의 정치 참여 기반 마련과 당내 성폭력 근절 및 인권존중의 정당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정치학교 개설 ▲성평등 교육 시행 ▲지역현안 협의 간담회 개최 등 내년도 사업 계획도 발표했다.

전명자 시당 여성위원장은 "소통과 나눔, 배려, 봉사의 정신으로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한 여성위원회로 이끌겠다"는 각오를 말했다.

이어 조승래 시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취업과 육아,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등 여성들의 다양한 요구에 주목하고 해결하는 여성위원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백혜련 전국여성위원장은 영상 메세지를 통해 "사회적 편견에 당당히 맞서고 여성의 정치참여를 늘리는 활동력 있는 여성위원회로 거듭 나 달라"며 축하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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