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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제천시의회 출범 6개월 의정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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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19 17:18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제천시의회(의장 홍석용)가 19일 제272회 제천시의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8대의회 출범 첫해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시의회는 2018년 의정활동의 첫 단계로 ‘변화와 혁신’의 토대를 구축하고, 새롭게 출범한 민선7기 이상천 제천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한 견제와 기대에 충실했던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6개월동안 4회 51일간의 정례회 및 임시회를 진행했으며 총 98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한편, 9건의 5분자유발언과 2회의 시정질문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현안 및 미래에 대해 노력했다.

또한,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13명의 의원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봉양 지정폐기물 처리업 허가 건의 허가유보 주문 및 제천전력관리처 TF팀 해체 철회 촉구, 충북선 철도고속화사업 예타조사 면제 촉구 등에 대해 결의문과 성명서를 채택함으로써 장소변경과 철회를 이끌어냈다.

제2차 정례회에서는 제천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7582억8721만원 중 0.3%인 23억353만원만 삭감하고 통과시킴으로써, 최근 몇 년간의 삭감액과 대비되는 결정으로 집행부의 사업추진에 힘을 실어줬다.

시 의회는 상시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의원·직원 합동연찬회, 예산심의 기법 교육, 각종 축제와 관광 우수지역 벤치마킹도 추진했다.

특히 올해 해외연수경비를 반납하고, 향후 해외연수의 방향성과 방법을 재정립하기로 합의했다.

시의회는, 2018년은 제8대 의회와 민선7기 제천시의 시작점으로서, 변화와 혁신의 토대 위에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 속에서도 민선7기 시정의 의욕적인 출발에 힘을 실어주는 한 해였다며 내년부터는 각 사업들의 추진 과정과 성과들을 세밀히 짚어나갈 계획이다.

시의회는 2019년 기해년 새해는 지역발전의 중요한 전환기로서, 의원 모두 초심을 잃지 않고, 모든 의정활동의 궁극적인 목표를 서민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행복에 두고 아픈 곳을 어루만질 수 있는 진정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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