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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문화예술교육지원 협력체계 가동

19일 대전문화예술교육지원협의회 출범…지역종합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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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19 15:49
  • 기자명 By. 이성현 기자
대전시는 19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대전문화예술교육지원협의회'를 출범했다.
대전시는 19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대전문화예술교육지원협의회'를 출범했다.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시는 19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지역문화예술교육 정책 기반 마련과 시민 문화 확산을 위한 '대전문화예술교육지원협의회'를 출범했다.

이 협의회는 문화예술분야와 교육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에 있고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돼 문화예술교육지원에 관한 지역종합계획 수립 및 실행 전반을 다룬다.

2022년까지 5개년 계획을 담을 예정으로 앞으로 추진하게 될 주요내용은 ▲수요자 맞춤형 특성화 사업 발굴 추진 ▲인적·조직적 문화예술교육 역량강화 지원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 확장 등 다양한 사업이 포함돼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분야"라며 "오늘 협의회 발족이 문화예술교육정책의 기반을 확립해 문화융성도시 대전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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