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토부에 따르면 다음달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충청권 아파트에 총 9834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9% 증가한 총 12만4732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만5798세대, 지방이 5만8934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만1926세대, 60~85㎡ 8만4167세대, 85㎡초과 8639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3.1%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체별로는 민간이 10만7645세대, 공공 1만7087세대다.
충청권은 ▲1월 대전(탄방동)66, 세종(1-1·3-1생)2781, 충남(천안·논산)1186 ▲2월 세종(4-1생)592, 충남(천안·아산)828, 충북(청주·충주)594 ▲3월 대전(산성동)237, 세종(2-1·3-2생)903, 충남(서산·태안)835, 충북(청주·제천·증평)1812 세대 등 총9834가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