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 활동은 옥천소방서 외국인소방안전서비스의 일환으로 언어소통과 문화의 차이로 소방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 가정의 소방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참가한 다문화가족은 ▲물소화기 화재 진압체험 ▲연기미로탈출체험 ▲지진행동체험 ▲교통안전체험 ▲승강기 고립 체험 등 각종 재난 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교육을 받았다.
박승희 소방서장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국적을 불문하고 공감할 수 있다”며 “앞으로 다문화가족과 같은 안전교육 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