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홍북파출소 앞 광장에서 김재선 경찰서장과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구 도의원・군의원, 협력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지구대 승격 현판식」을 가졌다.
특히 내포신도시는 지난 2013년 충남도청 등 각급기관의 내포신도시 이전으로 정주여건이 마련되면서 급격한 인구증가와 도시화로 치안수요가 급증해온 반면 기본적인 치안인프라가 완비되지 않아 지구대 승격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한 이번 지구대 승격과 함께 최근 지구대 이전신축을 위한 예산도 확보된 만큼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한편 김 서장은 “홍북파출소가 내포지구대로 승격한 것은 주민들을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 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치안유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