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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 폐회

내년도 예산 총 4849억원으로 전년 대비 8.2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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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20 14:30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20일 유성구의회가 내년도 예산안과 2018년도 행정감사, 각종 건의안, 조례안을 심의·의결하고 제232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사진=유성구의회 제공)
20일 유성구의회가 내년도 예산안과 2018년도 행정감사, 각종 건의안, 조례안을 심의·의결하고 제232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사진=유성구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대전 유성구의회는 20일 제23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3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구의회가 승인한 2019년도 예산은 총 4849억6024만원(일반회계 4743억3245만원, 특별회계 106억2779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8.25% 증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관형)는 깊이있는 검토를 통해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중 20건의 사업에 대한 11억4286만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했다.

구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함께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건의안,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18년도 연간 회기 운영을 모두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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