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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조치원 도로확장공사 발주

내년 착공... 2022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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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21 12:41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이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확장공사를 위해 21일 조달청에 공사발주를 의뢰했다.

행복도시~조치원 도로확장공사는 늘어나는 국도1호선의 교통량을 처리하고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운영에 필요한 차로 신설을 통해 행복도시와 조치원 간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존 4차로로 운영되고 있는 국도 1호선 중 연기나들목(IC)2 교차로~월하교차로 구간 4km를 8차로로, 월하교차로~번암교차로 구간 0.9km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310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에 발주하는 금액은 도급액 647억 원과 관급자재 135억 원을 포함해 782억 원이다. 내년 상반기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바로 착공할 예정이다. 4년간 공사를 거쳐 2022년 말 개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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