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교육청, 내년 2월 신학년 집중 준비기간 운영

내년 2월 18일~22일 중 3일…날짜 선택·기간 조정 가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2.23 13:58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 전경.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내년 2월 신학년 집중 준비기간을 설정·운영한다.

21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그동안 신학기 준비는 학교 자율로 이뤄져 왔지만 단위학교의 신학년 주요 교육활동계획 수립, 학교·학년 교육과정 운영, 수업·평가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신학년 집중 준비기간을 마련했다.

내년 신학년 집중준비기간은 2월 18일부터 22일 중 3일로 학교여건에 맞게 날짜 선택과 기간 조정이 가능하다.

교원들은 이 기간동안 신학년에 새롭게 조직·운영될 신학년 교육활동 계획, 교과 진도 및 수업·평가 계획, 행사력을 작성하는 등 본격적으로 신학년을 준비하게 된다.

대전교육청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교원 인사를 조기에 발령(2019.2.8.예정)하고 신학기 집중준비기간 전에 내년도 각종 계획이나 지침 등을 사전에 안내하도록 조치했다.

이후 내년 3월에는 2020학년도 신학기 집중준비 권장기간 지정에 관한 설문조사를 미리 진행해 설정된 기간을 사전 안내하는 등 학사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신학기 준비 관련 강사 인력풀과 연수 프로그램 등을 미리 안내해 향후 신학년 준비가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교육활동이 사전에 설계되고 체계적으로 준비돼야 신학년이 안정적으로 시작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단위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교원 업무 경감 등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