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번 우수박물관 선정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프로그램 진행상황을 실사하고 각종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한남대 중앙박물관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대전지역 초·중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자에 담긴 고려'(고려청자 상감기법 체험·전문가 초청강연회) 프로그램을 21회에 걸쳐 진행해 총 612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남대 중앙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17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서도 우수박물관상을 수상한 바 있어 대외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