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종합자료실에는 전시용 도서가, 어린이자료실에는 대출 가능한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자료실 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소품들이 설치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오는 2019년 소원 및 다짐과 홍성도서관에 바라는 점을 쓸 수 있는 「산타홍도」 코너와 서부지역 공공도서관 네트워크 공동협력사업인 「책 읽는 모습」사진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도 마련돼 있다.
특히 '책 읽는 모습 사진' 공모전은 서부지역 7개의 공공도서관 및 1개 학습관에서 협력해 2018년 9월 독서의 달 행사와 더불어 운영한 사업으로 책과 친밀해진 소중한 추억의 사진을 통해 책 읽는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 동기를 부여, 독서인구 저변 확대와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으며 8개 기관에서 참여해 총 21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같이 선정된 수상작은 각 도서관 별로 순회전시를 하고 있으며 홍성도서관은 1번째 전시기관으로 지난 17일부터 전시가 진행 중이다.
한편 정관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시는 이용자에게 소소하지만 작은 행복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으며 가족, 친구, 연인과 사진도 찍고 책도 읽으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