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기간은 22일부터 26일까지 특별경계근무 기간이며 연말연시 특별 경계근무는 29일부터 다음 해 1월 2일까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748명, 장비 44대를 동원하여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취약 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소방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화재 취약대상 및 소방활동대응 곤란지역 예방활동 강화 등이다.
한편 소방서는 해맞이 행사장 사고와 대규모 다중 운집장소 안전사고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는 등 출동 대응태세 확립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시민이 안전하게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