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퇴임한 환경관리원은 상당구 2명, 흥덕구 3명, 청원구 1명 총 6명이다.
이들은 평생을 깨끗한 청주 거리 조성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앞장서 수시로 뒷골목 쓰레기 더미를 말끔히 치우는 등 깨끗한 청주를 만드는 데 일생을 봉직해 왔다.
또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대하는 헌신적인 노력으로, 맑고 깨끗한 도시 청주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와 같은 공적으로 이들은 퇴임식행사에서 공로패를 받았으며 퇴임을 축하는 가족과 동료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정년퇴임 환경관리원 6명은 “청춘을 다 바친 정들었던 직장을 떠나게 돼 아쉬움이 크지만, 퇴임 후에도 청주가 맑고 깨끗한 아름다운 도시의 명성을 이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