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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대전방문의해 홍보' 아마추어 무선 전파 탄다

아마추어무선연맹, 소식지·교신증 게재로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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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23 18:48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2019 대전방문의 해가 아마추어무선 전파를 타고 전국과 세계 곳곳으로 알려진다.

시는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대전본부(신영태 본부장)가 2019대전방문의해 홍보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은 정기 소식지(KARL지) 신년호(2019년 1·2월호)에 ‘2019대전방문의해’와 대전 12선(주요관광지)을 표지에 게재키로 했다.

또한 아마추어무선국 교신 후 발행하는 교신증(QSL)에도 대전방문의해 로고(BI)와 대전 명소를 삽입해 홍보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시 출범 70주년과 광역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대전방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 호출부호(D70DJ)를 발급받아 내년 1년간 운영하면서, 회원 간 국내외 무선 교신 시 대전의 명소를 적극 홍보키로 했다.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은 1955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전국단위 3만여명의 회원이 아마추어무선국 운영과 재난구호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대전본부에는 약 27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은학 관광진흥과장은 “연맹과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유지해 대전관광 및 방문의해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대전을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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