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촌교 네거리 구조개선사업'은 천변도시고속화도로와 접해 있는 교차로 진입도로의 교통체증이 심각해 교통량을 감안해 통행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추진됐다.
해당 진입도로는 본래 2개 차로로 1개는 좌회전, 나머지는 좌회전 및 우회전 차로로 쓰이고 있어 끼어들기와 차량간섭 등으로 교통체증이 매우 심각해 이용시민들의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해 연장 189m, 폭원7m→10.3m로 2차로 구간을 3차로로 확장해 우회전 전용차로를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상습적인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교통흐름을 살펴 원활한 소통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