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2019학년도 정시모집 특집] 대전대학교

특화된 산학협력 경쟁력 믿음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2.25 17:06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자율개선대학’ 선정
생활·학습공동체 기능 갖춘 기숙형 대학  완공

자기주도적 주체성·포괄적 지성·실용적 
전문역량 3S 특성 갖춘 전문인 양성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289명 선발
입학금면제 장학제 운영

 

[충청신문] 한유영 기자 = 미래대학의 새로운 표준을 향해 나아가는 대전대학교는 지난 1980년 지산 임달규 선생이 국가발전·문화창조·사회봉사의 건학이념으로 설립된 대전 유일의 순수 민간사학으로 지난 38년간 국가와 지역사회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대전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성장해왔다.
이러한 열정은 교육브랜드인 V-PLAN을 바탕으로 한 사회수요중심의 신교육구조정착을 실현시켰다. 또, 대학교육 과정 및 지원시스템 전반에 대한 특성화를 바탕으로 자기 주도적 주체성(Subjectivity)과 포괄적 지성(Soft-Power), 실용적 전문역량(Specialty) 등 3S 특성을 갖춘 창의적 전문인을 양성할 수 있게 됐다.

  정부 재정지원 사업 
대전대는 올해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이에 대전대는 정원감축에 대한 권고 없이 향후 3년간 일반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대전대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018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시범(PILOT)운영 사업’에도 대전·충청권 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대학의 제일 목표인 ‘잘 가르치는 대학’, ‘잘 지도하는 대학’, ‘취업이 잘 되는 대학’이라는 명성을 얻은 대전대는 LINC 사업의 후속 사업인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에도 최종 선정되며 향후 산학협력 부분의 강화를 통한 대학의 내실을 더욱더 깊이 있게 다질 수 있게 됐다. 

  대전대 새빛 LINC+사업단
대전대 새빛 LINC+사업단은 한방바이오, ICT융합, 문화협력비즈니스라는 3대 특성화 분야를 바탕으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LINC+사업단은 산학협력 발전계획의 독창성과 타당성을 살려 융·복합, 특성화, 글로컬을 중점 사항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중에서도 ICT와 SHE(안전[Safety], 건강[Health], 환경[Environment])의 융·복합을 비롯해 한방바이오의 산업화와 세계화,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 및 개발도상국 중심의 글로벌 협력에도 힘쓰고 있다. 
자체 LINC사업을 수행한 2년간의 인프라 구축과 지난 3년간 수행한 LINC 육성사업을 토대로 축적한 노하우는 대전대 LINC+사업단의 사업 추진에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러한 대학 전 구성원의 노력을 바탕으로 산학협력을 넘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대전대 LINC+사업단은 오는 2021년까지 약 192억 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지속적으로 산학협력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기숙형 대학 HRC(HyeHwa Residential College)
미래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도전과 열정으로 지난 2월 기숙형 대학인 HRC(HyeHwa Residential College)를 완공했다.
HRC는 단순한 기숙사의 기능을 넘어 생활과 학습공동체(Living & Learning Community)가 가능한 공간으로 기존의 대학교육과는 차별화된 특별한 학습경험을 제공하는 미래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HRC에서는 학생들에게 독서·토론·외국어·IT 등 학습활동뿐만 아니라 음악·미술·영화·사진 등 다양한 예술분야, 각종 스포츠와 명상에 이르기까지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기본 소양 함양의 기회도 제공된다. 
이를 위해 교수들로 구성된 RM(Residential Master)제도를 운영하며, 교수들이 번갈아 HRC에서 숙식하고 학생들을 지도할 뿐만 아니라, 60명의 재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으며 새내기들의 튜터로 활동하고 있어 서로 어울려 해결해나가는 공동체 공간을 형성하고 있기도 하다. 학생 중심의 생활공간을 만들기 위해 건축물에도 신경을 썼다. 캠퍼스 남동쪽에 자리 잡은 HRC는 약 2만 8000m²의 건축면적에 ‘Heart 홀’과 ‘Harmony 홀’로 나뉘어 두 개의 건물을 세웠다.

  수시 최고 경쟁률 32.53대 1 
지난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2019학년도 수시 모집 원서 접수에서 정원내 1797명 모집에 1만 3128명이 지원하며 평균 7.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각 전형별로 ▲일반전형(정원내) 6.21대 1 ▲교과우수자전형(정원내) 7.03대 1 ▲혜화인재전형(정원내) 7.92대 1 ▲실기위주전형(정원내) 15.40대 1 ▲군사학과(정원내) 8.8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시모집 상위 경쟁률은 ▲영상애니메이션학과 32.53대 1 ▲응급구조학과(여자) 30.50대 1 ▲한의예과(자연) 28.33대 1 ▲경찰학과 25.50대 1 ▲간호학과 22.75대 1 순으로 영상애니메이션학과가 경쟁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영상애니메이션학과는 지난 1998년 개설된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의 영상 트랙으로 존재하다 디지털 기술을 통한 영상과 애니메이션, 게임 제작을 목표로 지난 2010년 처음 분리·개설됐다. 
1·2학년의 경우 세부 전공에 상관없이 예술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과목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3·4학년에는 세부 전공별 심층 수업을 통해 미래 문화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영상, 3D 전문가 양성의 길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대전대 인재 선발 방향 
2019학년도 대전대학교 정시모집[원서접수 : 2018년 12월 29일(토) ~ 2019년 1월 3일(목)]의 경우 가·나·다군에서 총 모집인원 2200명 중 289명(13.1%)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대부분의 모집단위는 가·나군에서 모집하며 다군에는 미술계열 모집단위(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영상애니메이션학과)만 모집한다. 수험생은 모집단위별 군을 반드시 확인하여 동일한 군에 복수지원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능위주 : 일반전형, 지역인재전형, 군사학과전형
일반전형·지역인재전형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수능 100%로 선발함으로써 전형방법을 최대한 간소화하였으며, 학생부를 반영하지 않음으로써 수험생의 부담감을 완화했다. 수능점수에 비해 내신성적이 다소 부족했던 수험생들에겐 자신의 강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사학과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하고, 2차 선발에서 체력검정 및 면접평가를 실시한다.(신체검사·인성검사·신원조회도 실시하나 합격/불합격 판정이며 전형총점에는 미반영) 육군본부와 MOU를 맺은 군사학과는 2차 선발일이 모두 동일하기 때문에 지원자는 1단계 합격 이후의 상황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실기위주 : 실기위주전형
실기위주전형은 실기고사 반영비율이 높기 때문에 해당 모집단위에서 실시하는 실기고사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생활체육학과, 건강운동관리학과는 수능성적 반영비율이 없으므로 실기고사 준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수능성적은 백분위를 반영하며 4개영역 반영 모집단위(간호학과·물리치료학과·한의예과), 3개영역 반영 모집단위(일반학과·군사학과), 2개영역 반영 모집단위(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영상애니메이션학과)로 구분할 수 있다. 영어영역 환산점수와 가산점(수학가형·과탐·한국사) 반영방법은 본교 정시 모집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중등특수교육과 : 직업탐구 응시자 지원불가
※ 군사학과 : 수능성적 최고점 700점(체력검정·면접평가 최고점 300점) 반영

대전대는 장학제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올해부터 최초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입학금 면제장학을 진행한다. 기존에 운영했던 국가장학(1유형·2유형), 최우수성적장학(단과대학별 수석), 우수성적장학[수석·차석(모집단위별 모집인원 기준 적용)], 특별장학(수능성적/공인영어시험) 제도도 유지하며 중복장학 대상 시 우선순위 기준에 의거해 1개의 장학만 적용한다. 장학제도 세부사항은 본교 모집요강 또는 본교 홈페이지(www.dju.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