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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민·관거버넌스 본격 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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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25 13:25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민·관 거버넌스가 도시공원 일몰제 대책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청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민·관 거버넌스는 공동위원장 2인, 시의원 3인, 전문가 5인, 시민위원 10인, 공무원 4인 등 모두 24명으로 구성됐다.

도시공원 민·관 거버넌스는 2020년 7월 1일 도시공원 일몰제 실행에 따른 도시계획시설(공원)의 해제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난개발, 녹지 잠식 같은 문제점에 대해 민·관이 협력해 도시공원을 보전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하게 됐다.

지난 14일 첫발을 내딛은 도시공원 민․관 거버넌스 개최로 9인의 실무 소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난 21일 1차례의 실무소위원회 개최를 통해 거버넌스 운영 규정안을 마련했다.

또 운영규정에 대한 합의점을 찾는 전체회의는 24일 오후 4시 상당보건소 영상정보교육실에서 열렸다.

시 관계자는 “거버넌스와 실무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한 결과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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