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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숙박업소 등 30곳 긴급 특별 안전점검

내년 1월 18일까지 가스·전기설비 등 안전실태 확인 및 시정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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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25 11:32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최근 발생한 강원도 강릉 펜션 유독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해 내년 1월 18일까지 안전취약시설 대상 긴급 특별 안전점검을 한다.

철저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구는 6개 부서 담당직원으로 구성된 2개 점검반을 운영하고, 관내 숙박업소, 사회복지시설 등 30곳의 전기, 가스, 소방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특히, 이번 참사의 주원인인 보일러 배관 고정 및 호스 상태 등 겨울철 난방시설 안전 상태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긴급 대피시설 확보 및 기능 유지, 각종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현지시정하고, 즉각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우선적인 응급조치와 함께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해 관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범부서 차원의 철저한 안전 점검의 기회로 삼아 재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 안전성을 한층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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