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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각종 평가 휩쓸어…외부기관 평가·공모사업

장종태 서구청장, "올 한해 구민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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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25 12:55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올 한 해 '사람 중심도시, 함께 행복한 서구' 건설을 위해 독보적인 행정을 펼쳤다.

중앙부처 및 외부기관 평가·공모사업 등에서 각종 상을 휩쓸어 55개 분야, 240억여 원의 재정인센티브 및 사업비를 확보했다.

구는 '주민참여가 핵심이다'라는 명제 아래 추진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2년 연속 수상)돼 1억5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상반기에는 ▲'지방재정집행평가' 최우수기관(▲'기금운영 성과분석'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재정집행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자체 열린 혁신 평가' 와 '정부3.0평가'를 포함한 정부 혁신 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혁신동력확보와 기반구축을 위한 역량을 입증했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의료급여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및 '의료급여사업 기관평가' 우수상 수상으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2개분야에 수상했고, ▲'지역복지사업 평가' 4개 부문, 우수상 등 기관표창 ▲'지역사회건강조사 평가' 우수상 ▲'국가예방접종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하는 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 충족을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았다.

환경 분야에서는 ▲'환경정보공개대상'에서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저탄소 생활 실천 등 환경경영확산을 위한 공로로 전국 기초단체 유일 특별상 수상 ▲친환경 도시조성 유공으로 대전시 최우수상, 지난해에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여성친화도시 추진성과에 대하여 작년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대전시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고, 대전에서 처음으로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돼 여성친화 선도 도시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청년 일자리 해결을 위한 정책 평가에서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박람회' 우수 ▲청소년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3년 연속 '청소년자원봉사 우수 터전상' 최우수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 및 '국민 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주민을 위한 민원서비스 분야에서도 당연 으뜸을 자랑했다.

특히 서구는 공약사업이 소통과 공감 속에서 내실 있게 추진된 점을 높게 평가받아 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대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최고등급(SA)을 이뤘다.

끝으로 정부 공모사업에서는 주거복지 강화와 도시경쟁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200억 원의 국·시비를 확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됐고, 개발제한구역의 생활기반과 환경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10억,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 8억,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6억 원 등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및 사업비를 확보해 역점사업들의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장종태 구청장은 "올 한해 많은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건 우리 서구 1000여 공직자들이, 늘 구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구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며 "다가오는 황금 돼지의 해에도 올해와 같이, 구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적극 발굴·추진 돼 주민의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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