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구 홈페이지와 내부전산망 게시판을 통해 칭찬 받은 직원 중 전화 친절도, 협조성, 성실성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구 본청과 보건소·동 주민센터 분야에서 각각 최고 득점을 받은 이들을 최종 선발했다.
박 주무관은 복지업무를 담당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어려운 주민의 고충을 찾아서 해결해 주는 등 감동서비스로 주변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김 주무관은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사업을 담당하면서 난치성 환자의 의료비 부담 등 어려움을 경청하고 친절한 답변을 통해 여러 곳에 문의해 지쳐있는 주민에게 따뜻한 감동서비스를 펼쳤다.
구는 이달 말 종무식에서 이들에게 구청장 표창과 함께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마음까지 따뜻하게 하는 친절 서비스로 구민들에게 감동을 안겨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들의 수범사례를 공직사회에 널리 전파해 친절마인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