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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소리새 여성합창단원 다음달 18일까지 공개모집

합창 통해 기쁨과 사랑을 나눌 서구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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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26 16:35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구민의 정서함양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소리새 여성합창단 신규단원을 다음달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리새 여성합창단은 지난 1989년 12월 창단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및 각종 합창 경연대회 참가는 물론 위문 공연을 통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서구를 대표하는 합창단이다.

응시자격은 성악에 소질 있고 서구에 거주하는 55세 이하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부문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3개 부문으로 내달 22일 서구청합창단 연습실에서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서구청 문화체육과에 방문 제출 또는 이메일(khj07040@korea.kr)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http://www.seogu.go.kr)를 참조하거나 문화체육과(☎ 288-2713)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소리새 여성합창단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문화 예술 발전과 구민 화합을 위해 각종 공연 및 행사에 열정적으로 참여할 여성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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