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금은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고,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성욱 회장은 "지역 건설업체로서 우리 지역 인재 육성 및 소외계층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종태 이사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나눔 사랑을 실천해 주신 금성백조주택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으로 구민의 어려운 사정을 되살피고, 지역 우수 인재를 배출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4년에 설립된 서구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서구청이 15억 원을 출연하고, 기부금을 받아 운영하고 있고, 그동안 5회에 걸쳐 80명에게 73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