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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1사 1촌 자매결연 추진 최우수 기관 선정

총 27개 마을기업간 자매결연 체결, 마을과 기업의 상생 분위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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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27 11:37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충남도에서 실시한 ‘2018년 시군별 1사 1촌 자매결연 시책 추진실적 평가’ 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는 사업계획·사업관리·사업성과 등 3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점수순으로 최우수 1개, 우수 2개 시군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는 그 동안 기업과 주변 마을의 상생 분위기 확산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성화를 위해 1사 1촌 자매결연을 적극 추진해왔다.

주기적으로 1사 1촌 기업체 운영에 있어 어려움 점을 주기적으로 청취해 반사경 설치, 진입도로 보수, 제품 판로 확대 등 다각적 방면으로 도움이 되고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성은특수콘크리트(대표 박계용)는 설립초기부터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고 마을 경로잔치·경로당 및 한글학교 간식 후원·마을 간판석 후원 등 마을과 기업이 공존하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노력을 인정받아 1사 1촌 우수기업으로 선정,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 더불어 사는 동고동락(同苦同樂) 논산을 건설하고 나아가 기업하기 좋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7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총 27개 마을과 기업의 자매결연을 맺으며 마을 가꾸기, 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촌과 도시의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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