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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뉴스] 충남도의회 기초단체 행감 놓고 극한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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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27 15:29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11월12일 충남 부여군 출입로에서 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저지하는 부여군 공무원 노조 등과 행감 차 방문한 도의원들이 대치하고 있다. (사진=도의회 제공)
11월12일 충남 부여군 출입로에서 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저지하는 부여군 공무원 노조 등과 행감 차 방문한 도의원들이 대치하고 있다. (사진=도의회 제공)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도의회와 기초자치단체가 행정사무감사(행감)를 놓고 극한 대결로 치달았다.

도의회는 지난달 정례회에서 시·군을 대상으로 행감을 추진하려 했지만, 감사 중복과 행정력 낭비 등을 이유로 피감 기관인 일선 시·군과 공무원단체가 반발하면서 끝내 무산됐다.

이 과정에서 피감 기관인 천안·보령·서산시와 부여군은 감사 자료 미제출과 감사장 미설치를 비롯해 재감사에도 불응하는 등 행감을 격렬히 거부했다.

이에 도의회는 이들 기관과 관계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안건을 검토하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다만 도의회가 본회의에 관련 안건을 상정하지 않으면서 최악의 형국만 피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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