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게는 소상공인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매출액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업체를 말한다.

올해 착한가게 기부자들을 축하하고 지역의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는 송기섭 군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명식 회장, 봉사단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찬영 단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의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단은 매월 저소득층을 위해 배식봉사와 이웃돕기 등을 하고 지난 농다리축제 바자 수익금으로 군 노인 분회에 기탁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