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근로자 및 이용 장애인들에게 영화관람 및 만찬회를 통해 사회적 통합을 실현함은 물론,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도현수 업무지원부장은 “지역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사회화를 위해 헌신하시는 근로자 분들과 근로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협력사업 추진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종순 보령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은 “장애인 직업 근로자와 이용자들을 위해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준 한국중부발전 관계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