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는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맡은 바 임무를 다하여 큰 성과를 함께 이뤄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군은 금년도 신년화두인 ‘응변창신’을 실천하며 변화에 한발 앞선 선제 대응을 통해 ‘인구 15만 명품도시 생거진천시 건설’의 토대를 착실히 다지며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덕산면 인구가 지난달 2만명을 넘어서며 내년 덕산읍 승격을 목표로 행정적 제반 사항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인구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7629만원 달성과 고용률, 재정자립도 등 자치단체의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각종 발전지표에서 쾌조의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국적으로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송기섭 군수는 “충북 전체 인구의 3.2%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데 반해 우리 군은 도내에서 가장 낮은 2.54%로 경제성장의 결실이 복지 분야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올해 군정 주요성과로 ▲2조2000억원 투자유치 성공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 ▲도내 고용률 1위 달성 ▲진천국가대표 선수촌 남북스포츠 교류 산실 부상 ▲이웃돕기 성금 역대 최대, 6억원 1천만원 답지 ▲최고의 행정력 42개 기관표창 수상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