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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비 대폭 인상은 성난 민심에 기름 붓는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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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27 18:26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상임대표 가명현, 이하 ‘세종참여연대’)가 성명을 통해 의정비 인상과 관련, 시민의 상식에 반하는 급격한 인상이라며 제도적 개선책을 촉구했다.

세종참여연대는 모든 것을 고려하면 현실적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데 동의하지만 상식적인 수준에서 인상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시의회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예산 전액 삭감과 무상교복 지원방식 혼선으로 의회에 대한 시민의 불만과 불신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시점에서 대폭 인상은 성난 민심에 기름을 붓는 격이라고 지적했다.

공청회 과정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대해서도 쓴 소리를 날렸다. 설문에 응한 대상이 78명에 한정되고 기관에서 주최한 공청회에 참석한 대상이 편향적일 수 있다는 전제가 성립하기 때문에 설문조사의 객관성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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