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와 하임 호셴 대사는 충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양 지역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면담을 하고 기념품을 교환했다.
이번 면담에서 이시종 지사는 이스라엘의 발전된 유기농산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대해 호셴 대사는 과거 이스라엘 외교부에서 농업교육과 연수를 담당했던 경험을 살려 지사에게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 이스라엘의 풍부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바탕으로 하는 적극적인 R&D투자 및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창업에 대한 대담이 오갔고 호셴 대사는 충청북도와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만큼 향후 이스라엘 지역과의 교류 추진 시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스라엘은 수준 높은 농업기술과 시스템 덕에 고부가가치 농업상품의 수출을 선도하고 있고 유대인 특유의 비상한 두뇌로 ICT, 생명공학 등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산업이 잘 발달돼 있어 충북도가 육성하는 신성장산업과 공통되는 분야가 많아 향후 교류협력이 기대되는 나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