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박정현 대덕구청장과 전근배 한국노총대전지역본부 사무처장, 김종민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조성대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 이명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이 노사민정 대표로 각각 참여했다.
이날 채택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에는 ▲지역인재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 및 확대 분야 ▲신뢰 중심의 사회적 대화 강화 분야 ▲경제단체 및 노동단체 거버넌스 구축 분야 ▲지역경제 및 노동환경 개선 분야 ▲사회공헌 및 기타 분야 등 총 4개 분야 20개 실천과제가 담겼다.
박정현 구청장은 "노사민정 협의회가 지역경제의 견인자로서 그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가자"며 "노사민정이 공동으로 서명한 선언문이 구호로만 그치지 않고 하나하나의 사업이 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