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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교통신호 제어시스템 기능 스마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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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27 18:18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청주시가 교차로에서 효율적이고 원활한 교통신호 운영을 위해 교통신호제어시스템 기능개선 사업을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완료하고 운영한다.

현재 청주시 신호운영 교차로는 1054곳이다.

이 중 충북지방경찰청 교통정보센터에서 온라인 원격제어가 가능한 교차로는 944곳으로 전체 교차로의 90%에 이른다.

교차로 간 신호연동 신호운영 및 실시간 교통신호 상태 및 고장 유·무를 파악해 24시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교통신호제어시스템 및 현장 교통신호제어기에 최신 경찰청 표준규격 기능과 충북지방경찰청 제안사항을 반영해 원격 현장제어 기능을 강화 센터 운영자가 현장 교통신호제어기의 교통신호등 점멸, 소등을 개별 또는 그룹으로 제어가 가능해졌다.

민방위 훈련 등 각종 행사에 교통정보센터에서 효율적으로 교통신호조작도 할 수 있게 됐다.

또 신호시간 변경 시에도 10분 이내에서 5분 이내로 변환시간을 단축 신호오류를 최소화했고 교차로 신호등의 점멸 및 소등을 온라인으로 운영해 교차로에서 인위적인 점멸, 소등 발생 시 교통정보센터에서 정상적 교통신호로 변경할 수 있게 됐다.

박원식 교통정책과장은“이번 사업의 완료로 청주시 교통신호제어시스템의 안정화와 선진교통기술 도입 및 교통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 며 “내년에도 노후 낙후된 통신모뎀을 교체할 계획으로 교통신호운영기관인 충북지방경찰청과 도로교통안전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과 상호 협력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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