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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원 시의원, 학생 통학여건 개선 간담회 개최

대전시와 교육청의 개선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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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27 17:22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27일 홍종원 시의원이 대회의실에서 열린 통학여건 개선 정책간담회에서 간담회 참석자들과 안전한 통학권 확보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27일 홍종원 시의원이 대회의실에서 열린 통학여건 개선 정책간담회에서 간담회 참석자들과 안전한 통학권 확보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대전시의회 홍종원 의원은 27일 대회의실에서 '통학 사각지대 학생들을 위한 통학여건 개선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선 통학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둔 학부모들의 의견과 대전시와 교육청의 입장을 듣고 학생들의 기본 권리인 안전한 통학권 확보를 위한 대책이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 대표는 한 남자중학교의 예를 들어 "올해 입학생의 33%가 30분이 넘는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다"면서 "추후 인근에 입주 세대수 증가로 원거리 통학생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대전시와 교육청 관계자들은 버스노선 개편 등의 어려운 점 등을 설명하고 추후 적극적으로 개선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와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홍 의원은 "현재 우리 시에서는 교육복지 확대와 여건 개선에 적극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으나 정작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너무 적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버스노선 개편과 통학버스 운행을 강력히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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