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단련장(100.09㎡)에는 러닝머신을 비롯해 20종 25대의 체력단련장비가 설치되었으며, 이 중 숄더프레스 등 8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겸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이용료는 성인기준 월 4만원(장애인은 50% 할인)으로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인력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대전장애인체육회의 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장애인 개인별 능력에 맞는 맞춤형 운동방법을 코칭하여 운동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장애인을 우선 대상으로 운영하겠지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유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인근 주민과 주변 대학 등도 이용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