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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이임하는 7명 공직자에 뜨거운 박수

이재하 축수산과장, 손기홍 장연면장, 김주성 불정면장 등 7명 공직생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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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30 11:19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 7명의 공직자들이 명예로운 이임식을 갖고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이재하 축수산과장 ▲손기홍 장연면장 ▲김주성 불정면장 ▲진학명 감물면 부면장 ▲이진호 청천면 부면장 ▲지상춘 주무관(불정면) ▲서태하 주무관(청천면) 등 7명이다.

이임식은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군청과 각 면사무소에서 열렸다.

군은 그 동안 군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7명의 공직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 배우자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이임하는 이재하 과장은 1984년 공직 입문 후 2000년 지방축산주사 승진, 2013년 지방농업사무관으로 승진해 축수산과장을 지냈다.

이 과장은 1989년과 2005년에 축산진흥 및 농정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충북도지사표창을, 2001년과 2007년에는 농업발전 및 농촌진흥사업 유공으로 농림부장관표창을 받았다.

손기홍 면장은 1986년 공직을 시작해 2003년 지방행정주사 승진, 2017년 지방행정사무관 승진 후 장연면장으로 재직했다.

손 면장은 1997년 감사 유공으로 내무부장관표창을, 2000년 저소득층 생활 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2014년 지방예산 효율화 유공으로 행정자치부장관표창에 이어 2016년에는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김주성 면장은 1987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고 2006년 지방행정주사 승진, 2015년 지방행정사무관 승진 후 민원과장, 불정면장 등을 역임했다.

김 면장은 2002년 행정서비스현장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자치부장관표창을, 2013년에는 사회안정과 국가발전 유공으로 행정자치부장관표창과 함께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진학명 부면장은 1992년 공직에 입문해 2014년 지방행정주사로 승진 후 감물부면장으로 임기를 마쳤다.

진 부면장은 민방위업무 발전 및 행정감사 유공으로 2차례 충북도지사표창을 받았다.

이진호 부면장은 1988년 공직생활을 출발해 2011년 지방행정주사로 승진 후 문광부면장, 청천부면장 등을 지냈다.

이 부면장은 새마을운동 및 맑은 물 보전 등에 힘쓴 공로로 7회에 걸쳐 충북도지사표창을 받았으며, 2006년에는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농림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지상춘 주무관은 1991년 공직 입문 후 재무과, 농촌지도소, 불정면 등에 근무하면서 민방위 및 적십자 업무에 성실히 임한 공으로 4차례 충북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서태하 주무관은 1993년 공직을 시작해 사리면, 청안면, 청천면 등에서 근무했으며, 산불방지 및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유공으로 3차례에 걸쳐 충북도지사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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