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동아리 18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발표회는 댄스, 오케스트라, 보컬 등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발표회는 올해 4월 개관한 덕산청소년문화의집과 군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회원들이 ‘진천군청소년동아리연합회’를 결성해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연합회 위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주관함으로써 청소년들만의 참신하고 활력있는 행사를 만들어 자치활동의 본보기가 됐다.
남기옥 진천군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특기·적성 개발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