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지난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30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열린 임원 선출에서는 유재윤 회장이 만장일치로 연임됐다.
자치회는 전국 31개 지역, 충북 유일의 주민자치회 시범 지역으로 ▲주민 속으로 찾아가는 민원접수 ▲사랑의 수건 나누기 ▲삼성서울병원 의료봉사 ▲행복 진천 건강 100세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전국주민자치대상 ▲충북자원봉사센터 으뜸상 ▲충북 공익활동사례 발표회 혁신상 등을 받았고, 최근에는 행안부 ‘전국주민자치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유재윤 회장은 “주민과 함께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주민자치회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