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태안소방서, 생명 살리는 심폐소생술 기억해주세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2.30 13:44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국민 모두가 알아야 하는 상식인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홍보에 나섰다.

심폐소생술이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해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서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주는 중요한 응급처치로써, 심정지 발생 후 4~6분이 지나면 뇌에 혈액 공급이 끊기면서 뇌 손상이 급격히 진행되므로 4분의 기적이라고도 불린다.

우리나라 2017년 전국 심정지 소생률은 5.2%로 미국(10.8%), 덴마크(10.8%), 호주(8.8%)로 외국 심정지 환자 소생률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치이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교육, 체험부스 운영 등을 통한 심폐소생술을 보급 확산하여 군민들에게 심정지 인지, 119신고, 심폐소생술 방법 등을 알려 안전문화 정착의 계기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실시하고 있다.

구동철 태안소방서장은 “여러분의 두 손이 누군가에겐 소중한 사람의 심장을 뛰게 하는 기적의 손이 될 수 있다며, 군민 모두가 심폐소생술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